아이패드 파일, PC에 옮기기 1분컷! 초간단 방법 총정리
아이패드 파일, PC에 옮기기 1분컷! 초간단 방법 총정리
목차
- Lightning 케이블 또는 USB-C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연결
- iCloud를 이용한 무선 동기화
- 에어드롭(AirDrop)을 이용한 무선 전송
- 클라우드 서비스(네이버 마이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 활용
- 메일을 이용한 간단한 전송
Lightning 케이블 또는 USB-C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연결
아이패드에 있는 파일을 PC로 옮기는 가장 확실하고 전통적인 방법은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연결입니다. 이 방법은 인터넷 연결 상태나 파일 용량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Lightning 케이블 또는 USB-C 케이블이 필요하며, PC에 연결했을 때 자동으로 아이튠즈(iTunes)가 실행되거나, 윈도우 탐색기에서 아이패드가 외장하드처럼 인식됩니다.
단계별 자세한 방법
- 케이블 준비 및 연결: 아이패드와 PC를 해당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PC에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먼저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튠즈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신뢰할 수 있는 기기 설정: 처음 연결하는 경우, 아이패드 화면에 "이 컴퓨터를 신뢰하시겠습니까?"라는 팝업이 나타납니다. '신뢰'를 눌러주셔야 PC가 아이패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파일 접근:
- 윈도우 PC: '내 PC' 또는 '컴퓨터'를 열면 'Apple iPad'와 같은 이름의 장치가 표시됩니다. 해당 장치를 클릭하면 'Internal Storage' 폴더가 보이고, 그 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에 직접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종류의 파일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주로 '사진 앱'에 저장된 미디어 파일만 접근 가능합니다.
- 맥(Mac) PC: 맥북 등 맥 운영체제 PC에서는 'Finder'를 실행하면 좌측 사이드바에 아이패드가 나타납니다. 아이패드를 선택하고 '파일' 탭으로 이동하면 아이패드에 설치된 앱들이 표시되고, 해당 앱이 저장하고 있는 파일을 PC로 옮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굿노트(Goodnotes)' 앱을 선택하면 굿노트 파일들을 확인하고 PC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 파일 이동: 원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드래그 앤 드롭하여 PC의 원하는 폴더로 옮기면 됩니다. 단순 복사뿐만 아니라 잘라내기(이동)도 가능합니다. 대용량 파일을 옮길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iCloud를 이용한 무선 동기화
케이블 없이 파일을 옮기고 싶다면 iCloud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iCloud는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아이패드, 아이폰, 맥 등 애플 기기 간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동기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계별 자세한 방법
- 아이패드에서 iCloud 설정:
- 아이패드 '설정' 앱을 엽니다.
- 상단에 있는 본인의 Apple ID를 누릅니다.
- 'iCloud' 메뉴로 이동합니다.
- 'iCloud Drive'를 켜고, 동기화하고 싶은 앱들(예: Pages, Keynote, Goodnotes 등)의 스위치를 켭니다. '사진' 앱도 마찬가지로 '사진' 메뉴에서 'iCloud 사진'을 활성화하면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 PC에서 iCloud 접근:
- 웹사이트 접속: PC에서 웹 브라우저를 열고 iCloud.com에 접속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사용 중인 Apple ID로 로그인합니다.
- 로그인 후 'iCloud Drive' 또는 '사진'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이패드에서 동기화된 파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PC에 저장됩니다.
- Windows용 iCloud 앱: 윈도우 PC를 사용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Windows용 iCloud' 앱을 설치하면 더 편리합니다.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하면 PC의 탐색기에서 iCloud Drive 폴더가 생성되어 마치 로컬 폴더처럼 아이클라우드 파일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파일이 자동으로 동기화되므로 별도로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네이버 마이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 활용
애플의 iCloud 외에도 네이버 마이박스,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패드와 PC 간에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PC 운영체제나 아이패드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단계별 자세한 방법
- 클라우드 앱 설치: 아이패드에 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앱(예: 네이버 MYBOX 또는 Google Drive)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 파일 업로드: 아이패드에서 파일을 열어 '공유' 버튼을 누른 후, 설치한 클라우드 앱을 선택하고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예를 들어, '굿노트'에서 PDF 파일을 내보낼 때 '네이버 MYBOX'로 바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 PC에서 파일 다운로드: PC에서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의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PC용 클라이언트 앱을 설치하여 로그인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업로드한 파일을 찾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PC용 앱을 설치하면 동기화 폴더가 생성되어 자동으로 파일을 동기화해주므로 더 편리합니다.
메일을 이용한 간단한 전송
용량이 작은 파일(문서, 이미지 등)을 빠르게 옮겨야 할 때는 메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나 케이블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단계별 자세한 방법
- 아이패드에서 메일 작성: 아이패드에 설치된 '메일' 앱이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에 접속합니다.
- 파일 첨부: 새 메일 작성 시 '파일 첨부' 기능을 이용해 아이패드에 저장된 파일을 첨부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 앱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공유 버튼을 눌러 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메일 전송: 본인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제목을 명확하게 작성하면 나중에 찾기 쉽습니다.
- PC에서 다운로드: PC에서 메일을 확인하고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이 방법은 대용량 파일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주로 20MB 이하의 작은 파일에 유용합니다.
에어드롭(AirDrop)을 이용한 무선 전송
만약 PC가 맥(Mac)이라면 에어드롭(AirDrop)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입니다. 에어드롭은 애플 기기 간에 Wi-Fi와 Bluetooth를 이용해 파일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단계별 자세한 방법
- Mac과 아이패드 설정 확인: 맥과 아이패드의 Wi-Fi와 Bluetooth를 모두 켜고,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Mac에서 에어드롭 설정: 맥의 'Finder'를 열고 좌측 사이드바에서 'AirDrop'을 선택합니다. 하단에 '다음으로부터 나를 발견하도록 허용:' 옵션을 '모두' 또는 '연락처만'으로 설정합니다.
- 아이패드에서 파일 선택: 아이패드에서 옮기고 싶은 파일을 선택하고 '공유' 버튼을 누릅니다.
- Mac으로 전송: 공유 메뉴에서 'AirDrop'을 선택하면 주변에 있는 맥이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해당 맥을 선택하면 파일이 즉시 전송됩니다. 맥에서는 파일 수락 여부를 묻는 알림이 뜨며, 수락하면 파일이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이처럼 아이패드 파일을 PC로 옮기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유선 연결은 대용량 파일에, iCloud는 동기화가 중요한 경우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범용적인 파일 공유에, 메일은 작은 파일에, 에어드롭은 맥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상황에 맞춰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작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