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0분! 엘지 휘센 듀얼에어컨 커버 청소, 곰팡이 걱정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전격 공
단 10분! 엘지 휘센 듀얼에어컨 커버 청소, 곰팡이 걱정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전격 공
개!
🌬️ 목차
- 청소 전 준비: 안전과 도구 완벽 세팅
- 엘지 휘센 듀얼에어컨 커버 분리: 복잡할 것 없는 매우 쉬운 방법
- 에어컨 전원 차단은 필수!
- 전면 및 측면 커버 분리하기
- 바람 나오는 날개(블레이드) 분리하기
- 커버 닦기 및 건조: 곰팡이 방지 핵심 단계
- 중성세제를 이용한 커버 세척법
- 완벽하게 건조하기
- 내부 점검 및 관리: 필터 청소와 듀얼 날개 속 닦기
- 분리 역순으로 재결합: 깔끔한 마무리
1. 청소 전 준비: 안전과 도구 완벽 세팅
에어컨 청소의 시작은 안전입니다. LG 휘센 듀얼 에어컨은 전기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므로, 청소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두꺼비집(차단기)을 내려 전원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입니다. 리모컨으로 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누전이나 감전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다음은 청소에 필요한 도구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 십자 드라이버: 커버를 고정하는 나사를 풀 때 필요합니다.
- 중성세제 또는 주방세제: 커버를 깨끗하게 닦아낼 때 사용합니다. 강한 세제는 변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부드러운 천 또는 극세사 수건 2~3개: 세척 및 건조 시 사용합니다.
- 물티슈 또는 면봉: 좁은 틈새나 먼지가 뭉친 곳을 닦아낼 때 유용합니다.
- 안전 장갑: 손 보호를 위해 착용합니다.
이러한 준비물을 갖추는 것이 엘지 휘센 듀얼에어컨 커버 청소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 과정만 잘 지켜도 청소 효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2. 엘지 휘센 듀얼에어컨 커버 분리: 복잡할 것 없는 매우 쉬운 방법
많은 분들이 커버 분해를 가장 어렵게 생각하지만, 엘지 휘센 듀얼에어컨 커버는 생각보다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핵심은 숨겨진 나사를 찾는 것과 무작정 힘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에어컨 전원 차단은 필수!
서두에서 강조했듯이, 반드시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차단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청소 중 예기치 않은 작동은 위험합니다.
전면 및 측면 커버 분리하기
듀얼 에어컨은 보통 상부와 측면에 나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 전면 상단/측면 나사 확인: 커버를 위로 살짝 들거나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나사 구멍이 보입니다. 이 나사들을 십자 드라이버로 조심스럽게 풀어주세요. 나사를 푼 후에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작은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커버 고정 핀 확인: 나사를 풀었다면, 커버는 주로 '걸림쇠(고정 핀)' 방식으로 본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커버의 아랫부분이나 옆면을 잡고 몸쪽으로 살짝 당겨주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 핀이 분리됩니다.
- 커버 완전히 들어내기: 모든 나사와 고정 핀이 풀린 것을 확인하고, 커버를 위로 살짝 들어 올리면서 본체에서 완전히 분리합니다. 이때 커버가 본체의 다른 부품과 긁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바람 나오는 날개(블레이드) 분리하기
듀얼 에어컨의 핵심인 바람이 나오는 좌우 날개(블레이드) 부분도 분리해야 안쪽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 날개 안쪽의 나사: 날개를 움직이는 모터 부분과 연결된 곳에 아주 작은 나사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나사를 풀어주세요. (모델에 따라 나사 없이 고정 핀으로만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날개 핀 분리: 날개 모서리 쪽을 보면 작은 고정 핀이 보이는데, 이 핀을 살짝 누르거나 당기면 블레이드가 쉽게 분리됩니다. 블레이드는 얇고 약하므로 부러지지 않도록 수평을 유지하며 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커버 닦기 및 건조: 곰팡이 방지 핵심 단계
분리된 엘지 휘센 듀얼에어컨 커버를 청소하는 것은 곰팡이와 냄새를 제거하는 데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중성세제를 이용한 커버 세척법
- 먼지 털기: 분리된 커버의 표면에 붙어있는 큰 먼지를 마른 천이나 부드러운 솔로 먼저 털어냅니다.
- 세척액 준비: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주방세제)를 풀어 거품을 냅니다.
- 커버 세척: 준비된 세척액에 부드러운 스펀지나 천을 적셔 커버를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특히 바람이 통하는 격자무늬 부분이나 날개 연결 부위는 먼지가 잘 끼는 곳이므로 더욱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 헹굼: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줍니다. 세제 잔여물은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건조하기
커버 청소의 성공은 건조에 달려있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즉시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 물기 제거: 마른 수건으로 커버의 물기를 최대한 닦아냅니다.
- 자연 건조: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립니다. 최소 4시간 이상, 물기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손으로 만져보고 축축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말려야 합니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플라스틱 커버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내부 점검 및 관리: 필터 청소와 듀얼 날개 속 닦기
커버가 건조되는 동안 에어컨 본체의 내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먼지 필터 청소: 대부분의 휘센 듀얼 에어컨은 커버를 열면 에어 필터가 보입니다. 필터를 빼내어 진공청소기로 큰 먼지를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필터 역시 완벽하게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듀얼 날개 속 닦기: 커버가 분리된 본체 내부, 특히 바람을 토출하는 듀얼 날개 안쪽 부분이나 열교환기(핀) 주변은 물티슈나 젖은 천을 이용해 겉에 묻은 먼지를 살살 닦아줍니다. 열교환기 핀은 매우 약하므로 힘을 주어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심하다면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일반 사용자가 깊은 곳까지 청소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5. 분리 역순으로 재결합: 깔끔한 마무리
모든 부품이 완벽하게 건조되었다면 이제 역순으로 재결합할 차례입니다.
- 날개(블레이드) 재결합: 분리했던 날개를 고정 핀에 맞춰 끼우고 나사가 있다면 다시 조여줍니다. 이때 날개가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 커버 장착: 본체 상단에 커버를 걸어 맞춘 후, 아래쪽이나 측면의 고정 핀이 "딸깍" 소리를 내며 잘 맞물리도록 가볍게 눌러줍니다.
- 나사 조이기: 처음에 풀었던 나사들을 다시 드라이버로 조여 커버를 완전히 고정합니다. 너무 강하게 조이면 플라스틱이 깨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조여주세요.
- 작동 확인: 마지막으로 차단기를 올려 전원을 연결하고, 에어컨을 켜서 바람이 정상적으로 나오는지, 소음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정기적으로 엘지 휘센 듀얼에어컨 커버를 관리한다면, 언제나 깨끗하고 상쾌한 바람을 즐길 수 있으며 에어컨의 수명 또한 늘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