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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C타입 허브, 쉽고 간단하게 연결하는 A to Z

by 289skjfsaf 2025. 8. 27.
맥북 C타입 허브, 쉽고 간단하게 연결하는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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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C타입 허브, 쉽고 간단하게 연결하는 A to Z

 

목차

  • 맥북 C타입 허브가 필요한 이유
  • 어떤 허브를 선택해야 할까?
  • 맥북 C타입 허브 연결 방법
  • 맥북 C타입 허브 사용 팁
  • 맥북 C타입 허브 사용 시 주의사항

맥북 C타입 허브가 필요한 이유

최신 맥북은 점점 더 얇고 가벼워지면서 포트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특히, C타입(Thunderbolt 3/4) 포트만 탑재된 모델이 많아지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USB-A, HDMI, SD카드 등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맥북 C타입 허브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허브는 단순히 여러 기기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맥북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액세서리입니다. 예를 들어,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거나, USB 메모리를 통해 파일을 전송하고, SD카드를 이용해 카메라 사진을 바로 옮기는 등의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맥북 C타입 허브는 제한된 포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허브를 선택해야 할까?

시중에 수많은 종류의 맥북 C타입 허브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자신이 필요한 포트 종류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포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USB-A 포트: 마우스, 키보드, USB 메모리 등 기존 USB 기기를 연결할 때 필요합니다.
  • HDMI/DisplayPort: 외장 모니터나 빔 프로젝터를 연결하여 화면을 확장할 때 사용합니다. 고화질 영상 출력을 위해서는 4K 60Hz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SD카드/MicroSD카드 슬롯: 카메라나 드론 등으로 촬영한 사진/영상을 옮길 때 유용합니다.
  • Ethernet(랜) 포트: 안정적인 유선 인터넷 연결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무선 와이파이보다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나 작업 효율을 높여줍니다.
  • USB-C PD(Power Delivery) 포트: 허브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맥북을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포트가 없으면 허브 사용 시 맥북의 배터리가 소모되므로, 필수로 확인해야 할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오디오 잭, VGA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허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작업 환경과 필요한 기기들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포트 구성의 허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맥북 C타입 허브 연결 방법

맥북 C타입 허브를 연결하는 방법은 매우 쉽고 간단합니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나 복잡한 설정 과정이 필요 없으며, 마치 USB를 연결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허브 준비: 먼저 사용하려는 맥북 C타입 허브를 준비합니다. 충전이 가능한 PD 포트가 있는 허브라면 맥북 충전기도 미리 준비해둡니다.
  2. 맥북에 허브 연결: 허브의 USB-C(Thunderbolt) 케이블을 맥북 측면의 C타입 포트에 연결합니다. '딸깍' 소리가 나거나 완전히 결합될 때까지 끝까지 밀어 넣습니다.
  3. 장치 연결: 이제 허브에 필요한 장치들을 하나씩 연결합니다. 예를 들어,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 HDMI 케이블을 연결하여 모니터를 확장하거나,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4. 전원 연결(선택 사항): 허브에 PD 포트가 있다면, 맥북 충전기를 허브의 PD 포트에 연결합니다. 이로써 허브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맥북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만약 허브를 연결했는데 장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다면, 허브를 다시 연결해보거나 맥북을 재부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단순 연결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맥북 C타입 허브 사용 팁

맥북 C타입 허브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 포트 활용 순서: 여러 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먼저 전원 공급이 필요한 장치(외장 하드 등)를 연결하고, 그 다음에 모니터, USB 메모리 등의 순서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열 관리: 여러 장치를 동시에 연결하고 특히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나 외장 모니터 연결 시 허브에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허브를 두고 사용하거나, 허브의 소재(알루미늄 등)를 고려하여 발열 관리가 잘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용 허브 준비: 맥북과 함께 이동이 잦다면,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멀한 허브를 하나 더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꼭 필요한 포트들만 갖추고 있어 편리합니다.
  • 정품 혹은 MFi(Made For iPhone/iPad) 인증 제품 고려: 일부 저가형 비인증 제품은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거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품에 준하는 품질과 안정성을 원한다면 MFi 인증 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맥북 C타입 허브 사용 시 주의사항

맥북 C타입 허브는 편리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인지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 충전 전력 확인: 맥북 모델별로 요구하는 충전 전력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맥북 프로는 87W 이상의 충전 전력이 필요할 수 있는데, 허브의 PD 포트가 그보다 낮은 전력(예: 60W)만 지원한다면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충전 속도가 매우 느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맥북 모델에 맞는 충분한 충전 전력을 제공하는 허브를 선택해야 합니다.
  • 데이터 전송 속도: 허브에 따라 USB 포트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다릅니다. USB 3.0(5Gbps)과 USB 3.1(10Gbps) 등 전송 속도 규격이 다르므로, 고용량 파일을 자주 전송한다면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허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열과 안정성: 앞서 언급했듯이, 허브 사용 시 발열은 흔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발열은 허브 자체의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연결된 기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품 케이블과 안정적인 전원을 사용하여 허브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환성 문제: 드물게 특정 맥북 모델이나 macOS 버전과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브를 구매하기 전, 해당 제품이 자신의 맥북 모델과 호환되는지 후기나 제품 설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케이블 관리: 허브에 연결된 케이블들이 엉키지 않도록 정리하고, 무리하게 당기거나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케이블 손상은 허브의 고장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맥북 C타입 허브는 맥북의 활용성을 극대화해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위에서 제시한 내용을 참고하여 자신의 필요에 맞는 허브를 선택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한다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맥북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